24년 6월 4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6월 4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22대 국회 상임위 구성 법정 시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는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두고 다수결로 밀어붙이겠다, 국회 관례대로 합의해야 한다 여야의 대치가 계속됐습니다.
● 국민의힘이 김정숙 여사의 외유성 인도 순방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야권의 각종 특검에 맞선 맞불 특검이란 해석도 나오는데, 민주당은 친문 의원들을 중심으로 김건희 여사 의혹 물타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을 특별검사가 다시 수사하도록 하는 특검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였을 때,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방북 비용 등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검찰이 권한을 남용했다는 겁니다.
● 대통령실이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오늘 국무회의에 상정합니다. 의결되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군사훈련이 가능해지고,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 화장품도 줬다고 주장하며 당시 상황을 적은 메모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여기엔 김 여사가 비서를 시켜 화장품 포장지를 그 자리에서 뜯었고, 누군가와 통화하면서 금융위원 임명도 언급했다고 적혀있습니다.
● 정부가 오늘 전공의들에 대한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 철회 등에 대한 입장을 발표합니다. 의사협회와 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각각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제적 가치로 삼성전자 시가 총액의 5배에 달한다는 평가입니다.
● 포항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가 묻혀 있을 수 있다는 정부 발표에 그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를 두고 여러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일찍부터 적은 양의 석유와 가스가 종종 발견됐던 곳이지만, 경제적으로 가치가 있는지는 불확실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정부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밝힌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3단계 휴전 협상안을 환영한다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휴전안 1단계는 6주간 정전과 일부 인질 석방, 2단계는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 3단계에는 사망 인질의 시신을 유가족에게 송환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 오물 풍선과 함께 며칠 동안 북한의 GPS 교란 공격이 이어지면서 서해 어민들의 피해가 컸습니다. 어제3일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조업이 시작되기는 했습니다만, 어민들은 언제 다시 북한이 도발할지 모른다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 멕시코에서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강한 남성 중심의 마초 문화로 유명한 멕시코 헌정 역사상 처음인데요. 아이슬란드에서도 28년 만에 두 번째 여성 대통령이 나오면서 지구촌 정가에 여풍이 불고 있습니다.
●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엔진 데이터를 조작해 국가인증을 받아온 사실이 최근 드러나 충격을 줬는데요.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토요타 뿐 아니라 혼다, 스즈키, 마쓰다, 야마하발동기 등 5개 업체가 자동차 성능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면세 혜택이 있는 선박용 기름을 몰래 사들여 만든 가짜 경유 580억 원어치를 팔아온 전북 지역 조직폭력배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전국 25개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선박용 기름의 색상을 정상 경유처럼 바꾸기 위한 신종 수법까지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최근 논란이 됐던 학교 부실 급식 배경엔 만성적인 조리 종사원 구인난이 있습니다. 노동 강도에 비해 처우가 열악하다 보니 새로운 인력을 구하기 어렵고, 기존 조리 종사원마저도 현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22대 국회에서 학교급식법이 개정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 인구가 감소하면서 농촌에서는 청년 인구를 찾아보기 어려운데요. 그래서 통상 39살까지인 청년의 기준을 40대 중후반으로 높이는 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정작 청년 세대가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우리 국토가 매년 하와이 방향으로 3.1cm씩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 인공위성을 이용한 지각의 변동량 측정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어제부터 GNSS 지각변동 감시시스템을 통해 이같은 국토 이동 추이 등 국토의 일 단위 변화량을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 반려동물 키우는 국내 인구가 10명 중 3명꼴로 늘었죠. 이에 덩달아 커진 펫보험 시장은 과잉 진료비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병원별로 진료비가 깜깜이로 운영되고, 보험료 할인이나 할증 시스템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과잉진료가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무알코올 맥주 시장은 올해엔 600억, 내년엔 3배 이상 커진 2천억 원 규모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홈술, 혼술에 헬시 플레저 열풍을 타고 그동안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만 팔던 무알코올 맥주인데 이번 달부터는 식당에서도 판다고 합니다. 무알코올 맥주라 해도 0.05% 미만의 알코올이 들어있을 수 있는 점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KBS 2TV 주말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최지우 씨가 합류합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지우 씨는 현재 출연 중인 배우 소유진 씨 후임으로 프로그램 MC를 맡게 됐습니다. 최지우 씨의 예능 프로 고정 출연은 1994년 데뷔한지 30년 만입니다.
● 서울과 광주의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도 전국에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동안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은 수준까지 오르겠고, 서쪽 지역은 오존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출처 간추린 아침뉴스
24년 6월 4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오늘의 운세, 6월 4일
[음력 4월 28일] 일진: 기해(己亥)
〈쥐띠〉
84년생 마음을 비우면 머리가 맑아지면서 지혜의 눈이 생긴다. 72년생 내 능력을 보여줄 기회로 삼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 60년생 자신에게 유리한 때이니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던 거래도 성사될 것이다. 48, 36년생 한푼 두푼 모아둔 것이 어느새 목돈이 되어 요긴하게 쓰게 된다.
운세지수 86%. 금전 90 건강 90 애정 85
〈소띠〉
85년생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73년생 작은 것이라도 무시하지 마라. 작은 것이 차곡차곡 쌓이면 큰 것을 이루게 된다. 61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오는 날이니 처음에 힘이 들더라고 견디면 재물이 들어온다. 49, 37년생 미루어 오던 일을 다시 시작해보라.
운세지수 81%. 금전 85 건강 80 애정 85
〈범띠〉
86년생 마음을 넓게 가져라. 이해하고 넘어가면 모두가 편안해진다. 74년생 분위기 파악을 하지 못하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62년생 괜히 건드리면 벌집 쑤신 듯이 득 될 것이 없다. 가만히 있어라. 50, 38년생 느리게 가면 가는 만큼 정말 보아야 할 것들을 볼 수 있게 된다.
운세지수 43%.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토끼띠〉
87년생 어디로 갈지 알려주는 나침판과 같은 사람을 만나 도움을 받는다. 75년생 부지런히 움직일수록 얻는 것이 클 것이다.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 63년생 웃음을 감추지 못할 정도로 금전이 들어온다. 51, 39년생 그동안 원인을 찾지 못해서 고심하던 일을 해결하게 된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5 애정 90
〈용띠〉
88년생 급하게 먹은 밥은 체하기가 쉽다. 조금 더 준비해야 한다. 76년생 하루에 수십 번 생각을 했어도 막상 얼굴을 보면 자꾸 마음이 바뀌게 된다. 64, 52년생 지금은 후일을 기약해야 한다. 욕심을 내면 도리어 손실이 따른다. 40년생 행여나 알게 될까 쉬쉬 해오던 것이 알려진다.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5 애정 30
〈뱀띠〉
89년생 실수했다고 너무 실망하지 마라. 앞으로 만회할 수 있는 기회와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77년생 당장 수입은 떨어지더라도 잠시 쉬어가는 것이라 생각하라. 65, 53년생 그간 쌓였던 묵은 피로가 더욱 몰려오는 듯하다. 41년생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시간을 주어야 한다.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말띠〉
90년생 계획에도 없었던 일을 하게 되어 정작 하고자 한 일을 미루게 된다. 78년생 자꾸 뒤돌아보지 마라. 앞으로 나가가기도 바쁘다. 66, 54년생 어떤 이득을 기대하기보다는 무사히 일을 잘 끝낸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42년생 남을 돕는 마음을 내면 누군가가 나를 도와줄 것이다.
운세지수 57%. 금전 50 건강 60 애정 55
〈양띠〉
91년생 그 누구에게도 받지 못했던 좋은 조언을 받게 된다. 79, 67년생 상승하는 운이 탄력을 받았으니 이제는 거두어들일 일만 남았다. 55년생 필요한 금전은 오후가 되서야 들어올 것이다. 43년생 중간에 일이 안 되는 듯 해보여도 원하는 대로 소망이 이루어지니 기다려라.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원숭이띠〉
92년생 이미 마음이 떠났다는 것을 확인했으면 이제는 마음을 접어야 한다. 80년생 긴 대화를 시도하지 마라. 대화가 시작되면 감정이 대립되면서 의견충돌로 연결되기 쉽다. 68, 56년생 큰 이득은 없으면서 손실이 따를 수 있겠다. 44년생 평소에 늘 하던 대로 하는 것이 좋다.
운세지수 42%. 금전 40 건강 45 애정 45
〈닭띠〉
93년생 주변 사람 때문에 본의 아니게 자기감정을 속여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81, 69년생 옥석을 잘 구분해야 한다. 잘못 판단하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된다. 57년생 들어오는 돈이 있어도 지출할 곳이 많아진다. 45, 33년생 할 수 없는 일은 확실하게 거절해야 한다.
운세지수 57%. 금전 55 건강 50 애정 60
〈개띠〉
94, 82년생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생긴다. 70년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때가 왔으니 적극적으로 하라. 58년생 기다리던 융자문제나 자금문제가 해결된다. 46, 34년생 따뜻한 봄이 찾아와 얼었던 대지를 녹이고 만물이 소생하는 운세다. 고전하던 상태에서 벗어난다.
운세지수 72%. 금전 70 건강 75 애정 75
〈돼지띠〉
95, 83년생 혼란스러운 마음을 잠재우기가 쉽지 않겠다. 71년생 직진만 하려고 하지 마라. 때로는 돌아서 가는 요령과 지혜가 필요하다. 59년생 무리하면 손실만 따른다. 감당할 수 없는 일은 아예 시도하지 마라. 47, 35년생 마음을 비워야겠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다시 생각하라.
운세지수 44%. 금전 45 건강 40 애정 45
24년 6월 4일 화요일 주요 경제 지표
주요 경제 지표
코스피 : 2,683(0.00%)
코스닥 : 845(0.00%)
달러 : 1,372(-0.15%)
나스닥 : 16,829(0.56%)
다우지수 : 38,571(-0.30%)
S&P500 : 5,283(0.11%)
WTI(석유) : 74(-0.23%)
GOLD(금) : 2,371(0.06%)
비트코인 : 96,075,000(1.13%)
이더리움 : 5,261,000(-0.74%)
리플 : 726(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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