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5월 30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5월 30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다섯 개 쟁점 법안 가운데, 세월호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법을 제외한 나머지 법안들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국회에서 다시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해 채 해병 사망 사건을 조사했던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조사 기록을 넘긴 날을 전후로,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이 정부 관계자들과 최소 40차례 전화와 문자를 주고받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국방부가 당시 수사단장을 해임한 뒤, 대통령실 경호처장과 연락이 오간 걸로 드러났습니다.
● 어제 막을 내린 21대 국회는 역대 최다인 2만 5천여 건의 법안을 발의했지만, 3분의 2는 그대로 폐기됐습니다. 주요 민생, 경제 법안들이 여야 대치 국면에 떠밀려 줄줄이 사라지게 됐고,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보호 장치마저 제때 만들지 못했습니다.
● 아랍에미리트가 아랍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의 일종인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최근 공개 행보가 늘어난 김건희 여사도 친교 일정을 포함해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군사 정찰 위성을 쐈다가, 공중 폭발로 실패한 지 사흘 만입니다. 탄도미사일 기준으로는 3백 킬로미터를 날아간 지난 17일 단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13일 만의 도발입니다. 우리 군은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 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 북한이 오물을 매단 풍선을 날려 보낸 건 과거에도 있었던 일이지만 이렇게 수백 개를 한꺼번에 보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한은 여기에 더해 위치 정보를 교란하기 위한 전파를 쏘기도 했습니다.
●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오물 풍선을 날려 보낸 데 대해 우리 정부를 비꼬는 내용의 담화문을 내놨습니다. 풍선을 보낸 건 북한 인민의 표현의 자유라면서 성의의 선물이니 계속 주워 담으라고 말했습니다.
● 미 의회에서 미국의 전술핵 무기를 한국에 재배치한다는 주장이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공화당 간사가 국방 예산을 늘리자면서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를 함께 제안한 겁니다.
● 최소 45명이 사망한 이스라엘군의 라파 난민촌 공격에, 미국이 지원해준 폭탄이 사용됐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일단 확인할 수 없다면서, 아직 이스라엘이 마지막 한계선, 레드라인을 넘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전국에 수십 개 지점을 둔 유명 어학원에서 미국인 강사가 여자아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학원은 관광 비자로 입국한 이 외국인을 강사로 불법 채용했고, 이 과정에서 과거 성범죄 이력이나 마약류 검사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 중국산 콩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그 양만 무려 340톤에 달했는데, 수입부터 판매까지 모두 조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70대 A씨 등 일당은 재작년 11월부터 1년여 동안 불법으로 수입된 중국산 콩을 구매해 국내산으로 속여 주로 두부를 만드는 식자재 가게에 납품했는데, 가공된 제품들은 전국의 마트 등으로 유통됐습니다.
●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 노조가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임금 협상 중인 최대 노조 전국 삼성전자노조는 일단 다음 달 7일, 조합원들에게 하루 연차를 쓰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앞서 삼성전자의 5개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 쟁의 찬반 투표를 거쳐, 이미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최근 공매도 일부 재개를 검토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금융당국 입장은 기존과 같고, 더는 언급할 것이 없다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정부는 전산시스템 등이 갖춰져야 공매도가 재개될 수 있다는 입장인데, 이를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 올해 1분기 우리 국민이 해외 소비에 카드를 쓴 액수가 7조 원을 넘겼습니다. 일곱 분기째 두 자리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늘어난 해외여행과 해외 직접구매의 영향입니다. 특히 고물가, 고금리에 해외 직구를 통해 저렴한 물건을 사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요즘, 젊은 부부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비싼 주거비가 꼽히고 있습니다. 집값이 너무 비싸서 출산은커녕 결혼할 엄두조차 못 낸다는 건데, 집값이 가장 비싼 서울에서 앞으로 3년간 4천 가구가 넘는 신혼부부 공공주택이 공급됩니다.
● 나올 때마다 악화하는 저출생 관련 통계가 올해 1분기에도 반갑지 않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1분기 합계출산율이 0.76명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전체로는 0.6명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전 세계적으로 AI인공지능 붐이 일면서 주요 기술주 M7을 중심으로 AI에 막대한 투자금을 쏟아붓고 있죠. 그런데 일각에서 이 AI 붐에 대해 과열을 경고하는 목소리를 내놨습니다. AI의 미래에 대해 너무 많은 확신이 있는 것 같고, 사람들은 2년 후 현 상황을 되돌아보며 정말 거품이었다라고 생각한다고 미래 경제학자들의 생각입니다.
● 요즘 도시 전체가 공연으로 들썩이는 곳이 있습니다. 세계 3대 마임 축제 가운데 하나가 열리고 있는 호반의 도시 강원도 춘천인데요. 축제 기간 내내 9개 나라 70여 개 팀, 270여 명의 예술가가 도심 곳곳에서 공연을 이어갑니다. 마지막 이틀은 밤새 공연을 이어가는 불의 도시, 도깨비 난장이 축제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 스스로 방출을 요구한 끝에 삼성으로 전격 트레이드된 거포 박병호 선수가 이적 첫 경기에서 호쾌한 장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박병호는 부담 없이 빨리 적응하겠다면서, 옷을 바꿔입게 된 동갑내기 절친 kt 오재일과도 허심탄회하게 통화했다고 전했습니다.
● 오늘도 뚜렷한 비 소식은 없지만, 하늘에 구름의 양이 차츰 많아지겠습니다. 그래도 낮 동안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면서 한낮 초여름 더위는 이어질 텐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 26도, 경산은 29도로 낮 동안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대부분 바다 해상으로는 바다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처 간추린 아침뉴스
24년 5월 30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오늘의 운세, 5월 30일
[음력 4월 23일] 일진: 갑오(甲午)
〈쥐띠〉
84년생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시일이 필요하니 인내심을 가져라. 72년생 무심코 입 밖으로 나온 말로 상처를 줄 수 있으니 조심하라. 60년생 일의 진행이 순조롭지 못하다.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힘들겠다. 48, 36년생 의욕이 없어진다. 미루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미루지 마라.
운세지수 33%. 금전 40 건강 50 애정 40
〈소띠〉
85년생 하나의 약속이 어긋나면서 연달아 계획에 차질이 올 수 있다. 73년생 자식을 너무 편애하면 상처받은 자식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61년생 틀림없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었던 일이 뜻대로 안될 수 있다. 49, 37년생 섣부른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운세지수 41%. 금전 45 건강 45 애정 40
〈범띠〉
86년생 두뇌회전이 빠른 날이다. 자기 계발을 하도록 한다. 74년생 여기 저기 얼굴 도장을 찍을 수 있는 곳은 다 찾아다녀라. 훗날 큰 도움이 되는 사람을 만날 것이다. 62년생 기분이 좋다. 행운의 찬스가 다가오고 있다. 50, 38년생 그동안 신세를 진 것을 갚을 기회가 생기겠다.
운세지수 92% 금전 90 건강 95 애정 90
〈토끼띠〉
87년생 말할 타이밍을 놓쳐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75년생 곧 터질 것 같은 폭탄을 안고 있는 사람처럼 불안 불안하다. 63년생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은 상황을 만들 수 있으니 미리 조심해서 행동하라. 51, 39년생 틀림없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었던 일이 지연되기 쉽다.
운세지수 37%. 금전 45 건강 50 애정 40
〈용띠〉
88년생 자꾸 흔들리다보면 뿌리째 뽑힐 수 있다. 76, 64년생 순간적인 감정을 잘 조절하라. 하고자 했던 것과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다. 52년생 당사자들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 제삼자가 나서서 더 시끄럽게 만들 수 있다. 40년생 경조사에 갈 일이 생겨서 지출이 늘어난다.
운세지수 54%. 금전 50 건강 55 애정 65
〈뱀띠〉
89년생 모처럼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게 된다. 77년생 간만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이 훨씬 가벼워진다. 65, 53년생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꿀 같은 휴식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41년생 웃을 일이 많은 날이다.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내게 될 것이다.
운세지수 77%. 금전 80 건강 75 애정 85
〈말띠〉
90년생 감정적으로 대응하기 쉬운 날이다. 이성적으로 판단하려고 해야 한다. 78년생 되돌리기에 너무 늦기 전에 빨리 돌아가라. 66, 54년생 부부문제는 한 사람만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42년생 너무 많거나 적은 것보다 무엇이든 적당한 것이 좋다.
운세지수 56%. 금전 55 건강 60 애정 50
〈양띠〉
91, 79년생 앞이 환히 트이는 것 같은 희망이 보이니 가슴이 벅차오른다. 67년생 수월하게 일을 해결할 수 있는 날이다.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실마리가 풀린다. 55년생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진다. 43년생 인간관계가 편안해지고 모든 일이 순조로워진다.
운세지수 86%. 금전 80 건강 85 애정 90
〈원숭이띠〉
92년생 언제까지 피할 수는 없으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라. 80, 68년생 생각지도 않았던 지출을 하게 되겠다. 56년생 사실이라고 해도 면전에 대고 너무 솔직하게 말하면 결례가 된다. 44년생 얘기해야 할 때와 입을 다물어야 할 때를 구분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
운세지수 57%. 금전 60 건강 50 애정 55
〈닭띠〉
93, 81년생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날이니 조용히 지내는 것이 좋겠다. 69년생 부부간의 믿음은 한 번 깨지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다는 것을 생각하라. 57년생 소중하게 여기던 물건을 잃어버릴 수 있으니 잘 챙겨야 한다. 45, 33년생 자신의 일보다 다른 사람의 일로 더 바쁘겠다.
운세지수 39%. 금전 45 건강 45 애정 50
〈개띠〉
94년생 새롭게 만난 사람과 어울려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58년생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70, 58년생 이사하거나 이전하기에 길일이니 잘 활용하라. 계획한대로 일을 추진해도 되겠다. 46, 34년생 오늘따라 몸이 가벼워지고 기력이 회복되는 것이 느껴진다.
운세지수 92%. 금전 95 건강 90 애정 90
〈돼지띠〉
95년생 정신적으로 허기진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날이다. 83년생 앵무새처럼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자신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71, 59년생 그래도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위안해야 할 것이다. 47, 35년생 이상하다는 촉이 오면 무시하지 말고 확인하라.
운세지수 61%. 금전 50 건강 65 애정 50
24년 5월 30일 목요일 주요 경제 지표
주요 경제 지표
코스피 : 2,677(0.00%)
코스닥 : 838(0.00%)
달러 : 1,371(0.51%)
나스닥 : 16,921(-0.58%)
다우지수 : 38,442(-1.06%)
S&P500 : 5,267(-0.74%)
WTI(석유) : 79(0.04%)
GOLD(금) : 2,337(-0.19%)
비트코인 : 93,958,000(-0.68%)
이더리움 : 5,259,000(-1.24%)
리플 : 729(-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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