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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2024년 5월 29일 간추린 뉴스, 오늘의 운세와 주요 경제 지표

by 공힘 2024. 5. 29.

 

24년 5월 29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5월 29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채 해병 특검법이 재표결에서 부결돼 결국 폐기됐습니다. 범야권은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대로 특검법을 재추진하겠다며 반발했습니다.

● 전세사기특별법과 민주유공자법, 세월호참사 특별법 등을 야권이 단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민생·경제 법안들은 무더기로 폐기될 전망인데요. 역대 최악의 식물국회라고 비난받은 지난 20대 국회보다도 못한 성적입니다.

● 전세사기 피해 보증금 일부를 먼저 돌려주는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개정안에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에게 악성 임대인 채무를 전가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 각 대학이 오는 31일 내년도 입시 요강을 공고하면, 의대 증원이 확정되는 데요. 의대 교수들은 열악한 교육 여건 등을 이유로 원점 재검토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내일, 의대 증원 정책을 규탄하는 촛불 집회에 나섭니다.

● 어젯밤 북한이 대남 전단을 넣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 여러 개가 발견돼 군 당국이 조치하고 있습니다. 여기엔 분변으로 추정되는 오물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풍선이 식별된 지역 주민들에게는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중심가로 병력을 추가 투입하고 공습을 이어가면서 최소 21명의 사망자가 더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민간인 공격에 피란민은 탈출을 감행 중이고, 국제사회의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 스페인과 아일랜드, 노르웨이 등 유럽 3개국이 팔레스타인을 정식 국가로 인정하는 대열에 새로 합류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엔 회원국 193개국 가운데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 나라는 모두 145개국으로 늘었습니다. 이스라엘 우방인 영국도 이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유대인 학살에 관여하는 것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 올해 1호 사이클론과 태풍이 동시에 북상하면서 동남아시아 곳곳에서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대형 사이클론은 지난 26일 오후 방글라데시 남부와 인도 서벵골주 해안지역에 상륙했고 현재까지 최소 37명이 숨진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달궈진 대기의 열을 바다가 흡수하고 있기 때문에 올여름 어느 때보다 강력한 태풍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 세계 각지의 전쟁에서 GPS 교란전이 격화하고 있는데 그게 각종 민간 피해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스라엘군이 벌인 교란 작전 때문에 내비게이션이나 배달 앱이 먹통이 되면서 일상 생활이 마비됐었다고 합니다. 최근 선박·항공기 사고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영국으로 향하던 항공기가 크림반도에 잘못 착륙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 트럼프 전 대통령 형사재판이 최후변론에 들어가면서 이제 최종 판결만 남게 됐습니다. 지난 2016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직전 성추문 입막음을 위해 돈을 지급하고 회계장부를 조작한 사건. 이른바 성추문 입막음 돈 형사재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후변론이 이뤄졌습니다. 유무죄에 따라 올해 대선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SK하이닉스에서 일하던 중국 국적 직원이 반도체 제조 공정의 핵심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직원은 3천 페이지 분량의 내부 문건을 빼돌려 화웨이로 이직한 걸로 조사됐는데, 중국이 우리나라에 뒤처져 있는 기술까지 빼낸 걸로 확인됐습니다.

● 중국 직구사이트에서 주문한 어린이용 가방과 신발 등 가죽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가 93개 제품을 검사했는데 40개에서 유해물질이 나왔습니다. 중국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에서 직구가 늘어나면서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제품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신용정보원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각각 조회되던 금융채무와 통신채무를 오늘부터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시스템 개편으로 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에 로그인하면 금융채무 정보뿐 아니라 통신채무 정보까지 조회할 수 있는 통합 조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로또 구매자가 늘면서 당첨 번호를 예측해준다는 유료 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2022년 이후 연간 600건 이상 접수되고 있습니다. 피해 구제 신청 가운데 60.9%는 계약해지와 관련된 것이었고, 미당첨 시 환급 약정 미준수 등 계약불이행, 청약 철회 시 환급 거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정부가 로또 1등 당첨 금액을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상묵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기자 간담회를 통해 로또 당첨금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로또의 한 게임당 가격은 1천 원인데요. 이걸 인상하는 방법 등을 통해 당첨금을 상향할지 고민해 보겠다는 겁니다.

● 지난해 4월부터 국내에서 첨단 암 치료인 중입자 치료가 시작됐습니다. 암세포만 골라 정밀 타격하는 방식인데, 난치성 암인 췌장암과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도 중입자 치료가 시작됐습니다. 중입자 치료는 암 세포만 초정밀 타격해 효과가 높고, 부작용이 적다고 합니다.

● 국내 한 대형서점이 최장기 스테디셀러 도서 100권을 발표했습니다. 1위는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이 차지했는데요. 전 세계 판매량 7천만 부를 돌파한 이 책은 국내에서도 2004년 11월부터 20년 가까이 매달 인기 도서 목록에 올라 있습니다. 2위는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이 18년째 스테디셀러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 인구 천만 도시 서울도 이제 옛말이 됐죠. 그런데 28년 후엔 서울 인구가 80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거란 통계가 나왔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곳경기, 세종 빼고는 모두 인구가 감소할 거라는 전망입니다. 전 국민을 나이순으로 정렬했을 때 딱 가운데 위치하는 중위 연령 통계도 함께 나왔습니다. 2022년엔 44.9세였는데 2052년엔 58.8세에 이를 거라고 합니다.

● 다문화 학생이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학교는 주로 수도권에 많습니다. 서울에선 주로 구로 지역이 많고, 공단이 많은 인천과 경기 안산 쪽에도 특히 많이 몰려 있습니다. 안산 원곡초의 경우 다문화 학생 비율이 97%, 압도적입니다. 다문화 학생들이 늘다 보니 외국어를 통역하는 보조교사가 부족해 수업 진도도 늦어질 수밖에 없어 분리 수업요청 민원도 잦아졌다고 합니다.

●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이들의 보호를 위해 추진된 출생통보제. 부모 등 신고의무자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지자체가 직권으로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보호출산제는 위기 임산부들이 가명으로도 병원에서 출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죠. 이제 시행을 50여 일 앞두고 있습니다.

● 홈런왕 출신 박병호 선수가 오재일 선수와 전격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습니다. 올 시즌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린 박병호는 출전 기회가 줄어들자 지난 주말 KT 구단에 다른 팀으로 보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구단도 선수의 뜻을 존중해 복수의 구단과 트레이드를 타진했는데, 삼성이 왼손 거포 오재일 카드로 응답했습니다.

●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어제보다 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7도로 예년 기온을 웃돌겠고, 대구는 무려 30도까지 올라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구름만 많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고, 금요일에는 제주도에, 주말에는 강원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출처 간추린 아침뉴스

 

24년 5월 29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오늘의 운세, 5월 29일
[음력 4월 22일] 일진: 계사(癸巳)
 
〈쥐띠〉

84년생 큰 나무처럼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라. 나무가 클수록 그늘이 커지고 사람도 많이 모이는 법이다. 72년생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지나치기 쉬운 것을 잘 살펴야 한다. 60년생 감정에 휘둘리기 쉬운 날이다. 48, 36년생 내 힘이 약해지니 설득하는 것이 쉽지 않고 힘들 것이다.
운세지수 46%. 금전 45 건강 45 애정 40
 
〈소띠〉
 
85년생 예전부터 알던 사람같이 이상하게 끌리는 사람을 만날 것이다. 73년생 그동안 쌓였던 모든 스트레스를 잊게 해줄 수 있는 일이 있겠다. 61년생 어렵던 금전융통도 해결되는 날이다. 수입이 늘고 거래처를 확보하게 된다. 49, 37년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묘안이 떠오른다.
운세지수 97%.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범띠〉
 
86년생 안정이 안 되고 이럴까 저럴까 갈등이 많은 상태다. 74년생 판단이 서지 않아서 어떤 결정도 내리는 것이 어렵겠다. 62년생 갑자기 닥친 일이라 당황할 수 있겠지만 침착해야 해결책이 보인다. 50, 38년생 순간의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매사 조심해야 한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토끼띠〉
 
87년생 과정이 있어야 결과가 있는 것이다. 급한 마음에 처음부터 결과를 바래서는 안 될 것이다. 75년생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해야 한다. 63년생 어쩌면 그럴 수도 있었겠다고 편안하게 받아들여야겠다. 51, 39년생 지인이 아프거나 다쳐서 마음이 아플 수 있다.
운세지수 63%. 금전 60 건강 55 애정 65
 
〈용띠〉
 
88년생 새로운 기분과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인 행동을 하라. 76년생 구름에 가려져 있던 달이 그 빛을 비로소 비추게 되는 것처럼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게 된다. 64, 52년생 지난날에 기울인 노력에 대한 보람을 찾는다. 40년생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 시원함을 느낄 것이다.
운세지수 89%.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뱀띠〉
 
89년생 원하는 답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상대가 틀렸다고 생각하지 마라. 77년생 언제까지 피할 수는 없으니 이제는 정면승부를 보아야 한다. 65, 53년생 크게 이루는 것이 없이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것 같겠다. 생각이 많아진다. 41년생 눈을 뜨자마자 중요한 일이 기다리고 있다.
운세지수 58%. 금전 60 건강 55 애정 55
 
〈말띠〉
 
90년생 서로에게 발전을 줄 수 있는 이상적인 만남이 다가오고 있다. 78년생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편견과 오해를 풀게 된다. 66, 54년생 지금 온 기회를 꼭 잡아야 한다. 놓치면 영영 놓치는 것이 될 것이다. 42년생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라.
운세지수 76%. 금전 75 건강 75 애정 80

〈양띠〉
 
91년생 어려움 뒤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79, 67년생 무조건 앞으로 나가려고 하지 마라. 잠시 멈춰 서서 생각을 정리해야 할 것이다. 55년생 심신이 편안해진다. 주머니 사정도 좋아진다. 43년생 긴 시간 함께 했던 사람들과 지나간 추억을 떠올리는 대화를 나눈다.
운세지수 74%. 금전 70 건강 70 애정 75
 
〈원숭이띠〉
 
92년생 어떻게든 현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80년생 부정적인 생각으로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생각으로 현실에 대처해나가야 할 것이다. 68, 56년생 새로운 일이나 계획은 보류하는 것이 좋겠다. 44년생 잠시 헛된 꿈을 꾼 것이라 생각해야 한다.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닭띠〉
 
93, 81년생 오늘 다가오는 인연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69년생 드러내고 나타나 있지 않아도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다. 57년생 금전적으로는 호전될 기미가 보인다. 과감하게 밀고 나가라. 45, 33년생 죽은 버들에서 꽃이 피듯이 현실에 충실하면 불가능도 가능하게 된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개띠〉
 
94, 82년생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리고 갈팡질팡할 수 있다. 70년생 섣불리 나서지 말아야 한다. 일만 크게 만든다. 58, 46년생 쓸데없는 고집으로 여러 사람을 힘들게 하지 않도록 하라. 가족 때문에 피곤해진다. 34년생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심을 하게 된다.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돼지띠〉
 
95년생 앞으로 어떻게 될지 도무지 가늠이 되지 않아도 두려워하지 마라. 83, 71년생 경제상황을 고려해서 지출해야 한다. 59년생 쓸데없는 구설을 잠재우려면 투명하게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 47, 35년생 구차하게 변명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차라리 깨끗이 인정하라.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0 애정 35

 24년 5월 29일 수요일 주요 경제 지표

주요 경제 지표


코스피 : 2,723(0.00%)
코스닥 : 851(0.00%)
달러 : 1,364(0.04%)
나스닥 : 17,020(0.59%)
다우지수 : 38,853(-0.55%)
S&P500 : 5,306(0.02%)
WTI(석유) : 80(0.51%)
GOLD(금) : 2,360(0.13%)
비트코인 : 94,700,000(-1.41%)
이더리움 : 5,331,000(-1.09%)
리플 : 733(-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