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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Chap.1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by 공힘 2024. 2. 28.

 이번 챕터에서는 저자가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소개한다.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의 스토리나 경험들을 보고서 자신을 투영한다. 저자가 지극히 평범한 사람에서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어 성공하게 되었는지의 스토리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우리의 방어기제를 깨고 무의식의 변화를 일으키길 희망하고 있다.

 

1막 | 3개의 벽 - 인생에서 절대 넘을 수 없을거라 믿었던 것

 저자는 학교 성적도 하위권, 외모도 변변치 못하고, 집안 형편도 부유하지 않은 환경에서 살고 있었다. 저자에게 3개의 벽은 공부, 외모, 돈으로 절대 저자의 인생에서 넘어 볼 수 없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던 20살 겨울 같이 일하던 아르바이트 동료의 권유로 새로 생긴 도서관을 가보길 추천받았다. 저자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 

저자는 도서관에 가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의 책을 찾아 읽었고 이를 일하는 곳에 적용시켜 보았다. 놀랍게도 사람들이 반응하기 시작했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대화하길 어려웠던 저자는 대화가 편해지기 시작했다. 

저자는 어릴적 게임에 빠져있을때 게임을 잘하기 위해 게임 공략법을 공략하여 게임을 잘 할 수 있게되었다. 대화법의 책을 실제로 적용시키고, 게임의 공략집이 있는것처럼 저자는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하여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도서관에서 2개월간 200여권의 자기계발서, 심리학 책을 읽었고 100가지가 넘는 성공 스토리를 읽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저자는 대학에 들어가 똑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대화를 나누고 싶어 대학을 가고자 다짐한다.

 

2막| 하루 2시간 - 기적의 시작 역행자의 첫 번째 단서

 저자는 첫 해 수능을 독학으로 준비하다 실패, 두번째 수능은 학원을 다니며 준비했지만 실패하였다. 좌절에 빠져있던 중 현실 도피처로 지방 국립대 철학과에 입학한다. 

우울감에 빠져있던 저자는 단 하나 놓치지 않은것이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책읽기와 글쓰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하루에 2시간씩 책읽기와 글쓰기를 매일하는 것을 실천했다.

이 실천은 놀라운 효과를 발휘했다. 읽고 듣는 것의 이해도가 올라갔고, 무엇이든 본질과 핵심 파악이 바로 되었다.

이 효과는 학교 성적에 반영 되어 장학금까지 받게 된다. 이로써 인생 3개의  벽 중 '공부의 벽'이 허물어지기 시작하였다.

두 번째로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은 '돈의 벽'이었다. 학교 주변 과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것은 상위권의 학과 들이었다. 저자는 새로운 방법으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위권 전문 과외'라는 제목으로 구체적인 성적 향상 방법으로 공고를 내었고 이는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리하여 저자는 달에 150~200만원에 달하는 돈을 과외로 벌어들일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 벽이었던 '외모의 벽'도 변화가 일어났다. 친하게 지내던 중학교 동창 지한이의 권유로 옷, 헤어스타일, 안경, 피부, 신발까지 모든 것을 변화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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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막| 배수의 진 - "1만 900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지한이는 저자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성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로 바꾸어주었다. 그 이후 저자는 기존과는 완전 다른 모습 덕분에 이성들에게 인기도 많아 지고 연애를 하는데 큰 무리가 없게 되었다. 그러면서 저자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여러 감정에 대한 시행착오를 겪게된다. 이는 훗날 사업 아이템을 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저자는 철학과가 행복을 가져다 줄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고 철학에 실망을 느끼던 찰나 지한이와 서로에 대한 문제를 발견한다. 서로 똑똑하다 자위했지만 현실적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

저자와 지한이는 배수의 진을 치게 된다. 서로 하던 일을 모두 그만두고 합숙을 하면서 이별 상담이라는 창업을 계획한다.

지한이는 웹사이트 공부를 하고, 저자는 심리학은 많이 알았지만 마케팅과 사업에는 무지하여 관련 서적 30권을 읽으며 파악해 나갔다. 

2달의 준비 끝에 사이트를 오픈했지만 3일동안 아무도 신청을 하지 않았다. 식비를 아끼며 굶다시피한 둘은 2000원짜리 아메리카노도 마시지 못했다. 웹사이트를 수정하고 상담가를 5만원에서 1만 9000원으로 내렸다. 

그다음 날 아침 문자가 왔다. "1만 900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그들은 바로 아메리카노를 사먹으러 갔고 그다음 달 그들은 3000만원을 벌게 된다.

 

4막| 행운뒤에 숨은 것 - '이보다 최악의 상황이 있을까'

 그들의 사업은 나날이 발전하였다. 사업을 시작한 다음 달부터 3000만원씩 벌게 되었다. 저자는 5~10쪽이 되는 상담 사연을 매일 5~6건씩 읽으며 30분간 창의적인 해결 방법을 생각해내야했다. 이는 뇌의 문제 해결력을 상승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훗날 다른 창업에 중요한 자산이 된다.

저자의 전문성은 발전하였지만 사업은 3년간 정체기였다. 저자와 지한이 사이에 불만도 쌓여갔다. 사업 시작 직후 월 3000만원을 벌었지만 3년간 매출은 왜 그대로인지, 실제 고객상대는 저자가하는데 정작 자신에게 떨어지는건 650만원밖에 안되는지, 경영상의 문제는 없는지 많은 불만이 있었다. 저자는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원했지만, 지한이는 보수적인 사업 유지를 원했다. 이 둘 사이의 불안한 관계는 제 3자가 끼어들면서 깨지기 시작했다.

 

5막| 인간의 그릇 - 결국 사람은 제 그릇만큼의 돈을 모은다

 저자는 지한이와 여러 오해로 인해 갈라섰고 새로운 동업자를 만나 새로운 사이트를 개설하였다. 그리하여 '마의 3000만원' 매출을 뚫었다. 그 후 군대를 갔는데 휴가를 나와 사업 상태를 확인해보니 동업자와 직원들의 배신한 정황을 포착하여 사업을 접게 된다. 이 스트레스로 인해 난치병을 얻고 군병원에 6개월간 입원하였다. 

6개월의 입원 기간동안 저자는 책을 놓지 않았다. 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던 중 '부자의 그릇'이라는 책을 읽고 저자가 지금까지 겪었던 시행착오를 이해하게 되었다. 저자는 스스로 대단한 사람이라 착각하였고 왜 본인이 이 돈밖에 못가져가는지에 대해 화가 나 있었다. 하지만 본인은 정작 할 줄 아는것이라곤 상담밖에 못하였다. 경영, 회계, 총무, 세무 등 그 무엇도 할 줄 아는게 없었다. 그저 저자의 그릇만큼 돈을 번 것이었고 그게 저자의 실력이었다.

'한번에 큰돈을 버는 일은 없다. 사람은 제 그릇만큼 돈을 가져갈 뿐이다. 남을 탓하기 보다는 내 문제에 집중하자'

저자는 생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뇌를 최적화하려고 노력했다.

 

피날레| 거슬러 오르기 - 돈, 시간, 정신으로부터 완벽한 자유를 얻다

 저자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려 노력했고, 장애물을 넘으면서 새로운 기술을 획득했다. 큰 시련과 고통을 겪어도 그 상황을 다음 성장을 위한 재료로 삼으려 애썼다.

이 후 저자는 어떠한 문제가 닥쳐도 최적의 공략법을 찾아낼 자신감이 생겼고 시련에 주저앉는 대신 더 크게 올라서는 역행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저자는 전역 후 몸을 회복하고 창업과 유튜브를 통해, 총 6개 사업과 4개의 지분 투자사업으로 자동수익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제 저자를 괴롭혀 왔던 3개의 벽은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고 누구보다 행복하고 돈, 시간, 정신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

 

 이번 챕터는 저자의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스토리이다. 이 스토리를 책 첫 챕터로 소개한 이유는 독자들의 '무의식에 균열'을 내고 싶어서라고 한다. 저자는 외모, 공부, 돈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자신의 무의식에 사로잡혀있었다. 하지만 읽지 않던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무의식을 깨기 시작했다.

독자들도 저자의 스토리를 읽으면서 성공 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부자가 될 수 없을 것이라는 무의식의 균열을 깨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길 바라며 이 챕터를 마무리한다.